“제주에 목소리 여신이 찾아왔다”

[월드투데이 신유정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목소리를 책임질 여신이 찾아왔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제주는 새로운 장내 아나운서로 박민지씨(25)를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걸그룹 스위치, 스위치베리에서 보컬을 담당하는 박민지 양은 남다른 미모와 넘치는 끼를 동시에 갖춘 아나테이너이다.

2017시즌 제주유나이티드 장내 아나운서로 발탁된 박민지 양은 앞으로 Real Orange12(팬들)와 직접 경기장에서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사 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관중석의 응원 열기를 경기장에, 경기장의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관중석으로 전달하며 홈 경기 분위기를 주도 하고 구단에서 개최하는 각종 이벤트의 진행도 맡게 될 예정이다.

박민지 아나운서는 “경기장에서 관중들의 함성을 하나로 모아 승리의 메아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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