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마술사의 행복한 죽음을 향한 간절한 청원, 그리고 그 죽음마저 뛰어 넘는 마지막 로맨스를 그린 영화 ‘청원’이 개봉했다.

개봉과 동시에 호평 세례가 이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청원’은 리틱 로샨, 아이쉬와라 라이의 출연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청원’은 개봉에 앞서 화이트데이 특별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호응을 얻었다.

청원은 “14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감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당대 최고의 천재 마술사 ‘이튼’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라디오 DJ로 제2의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결국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죽음을 택하면서 간호사 소피아와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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