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우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다큐멘터리 ‘마리안느와 마가렛’가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소록도에서 43년간 사랑을 실천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을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어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가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불신과 혼란이 만연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오해와 편견이 빚은 애환의 섬 소록도에서 무려 43년 간 사랑의 마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은 그 어떤 보상이나 바라는 것 없이 오직 소록도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일념 하나로 반평생에 가까운 시간을 봉사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그녀들의 삶 그 자체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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