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널 JTBC GOLF가 2017 LPGA 파운더스컵의 최종 4라운드를 20일(일) 오전 7시45분~10시15분까지 생중계하면서 골프여신들의 화려한 승부가 이어진다.

현재 30~40위권을 맴돌던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날 막판 6개홀 연속 ‘버디 쇼’를 선보이며,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의 성적으로 공동7위로 올라왔다.

2라운드에서 공동 3위 였던 이정은(29)과 허미정(28)은 안타깝게 순위에서 밀려나 이정은은 공동 16위로 허미정은 공동 24위가 됐다.

노르드크비스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면서, 13위에서 상위권으로 수직 상승했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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