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정다미 기자]경주 여진이 전국적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출처=기상청

19일 어제 오전 3시 1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 동남동쪽 29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제주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3.32, 동경 127.18이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제주 해역에서는 올해 들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오늘 지진을 포함해 총 4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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