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우주여행 떠난다 ‘버진 갤럭틱 제안 수락’

사진=스티븐호킹 홈페이지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버진 갤럭틱과 손잡고 우주여행을 떠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와 가디언 등은 스티븐 호킹(75) 박사가 우주 탐사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날 호킹 박사는 영국 방송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해 우주여행의 기회를 잡았다며 “우주여행에 가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호킹 박사는 “브랜슨 회장이 버진 갤럭틱에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제안해 곧바로 수락했다”며 “그 누구도 나를 데려가지 않을 줄 알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우주관광업체 버진 갤럭틱의 설립자로 상업용 우주 여행선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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