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아들 '얼굴 공개' SNS 확산..누리꾼 “볼보 자동차 호화생활?”

문재인 아들 문중용씨가 특혜의혹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볼보를 타고 호화롭게 생활하고 다녔다는 루머들에 대한 논란이 사그러드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롸 관련해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2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표의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을 둘러싼 의혹은 서류를 접수 마감 후 제출한 점, 2명을 뽑는 공공기관에 2명이 응시한 점, 12줄짜리 응시원서와 '귀고리·점퍼 차림'의 증명사진에도 합격했다는 점 등을 들어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고용정보원장은 문 전 대표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낼 때 노동비서관으로 재직했으며, 이런 의혹을 밝히기 위해 국회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자유 한국당이 주장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전 대표는 입만 열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든다고 외쳤는데, 정작 아들은 공공기관에 반칙과 특혜를 통해 입사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문준용씨가 특혜의혹과 볼보를 타고 호화롭게 생활하고 다녔다는 루머들이 퍼지자, 중앙선관위는 특혜취업 의혹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게시하는 것이 위법하다고 판정하고 단속에 나섰다고 밝혀 논란이 사그러 들고 있었으나, 이번 자유한국당의 주장으로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문준용 씨의 졸업 작품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SNS에 "문재인 씨 아들 문준용 씨 졸업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어째 방송에서 한 번도 안 보여주네"라고 지적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인 문준용 씨의 졸업 작품이 빠르게 확산됐다.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문준용 씨의 작품 'Augmented Shadow'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테크놀로지 석사 과정의 졸업 작품이다.

한편 문재인 아들 연관검색어로 ‘문재인 딸 문다혜학력’, ‘문재인 아들 문준용 학력’등이게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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