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FC 제공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FC 유스팀 격려

[월드투데이 신유정 기자]

수원FC의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는 20일 수원시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 방문해 수원FC 유스팀 U-12, U-15 선수와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군산에서 열린 2017 금석배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한 U-12팀과 제주 삼양운동장에서 열린 제 18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U-15팀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FC 유스팀이 창단 된 이래 처음으로 U-12와 U-15가 전국대회에서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가 있었다. 동계 캠프에서부터 혹독한 훈력을 소화하는 등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모님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원FC 유스팀에서 많은 성인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FC U-12, U-15팀은 4월 8일 토요일 2017 전국 초·중등 리그 첫 경기 참가를 시작으로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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