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JTBC '뉴스룸'에서 세월호 시험 인양 소식을 다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손석희는 첫 보도에 "현장에 나가 있는 이선화 기자와 이원중계“를 하면서 시작했다.

이날 이선희 기자는 세월호 인양 작업을 돕는 바지선 두 척이 불을 켜놓고 시험 인양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밀조정 작업 진행중이다. 결과에 따라 본인양 여부를 결정한다"며, "미수습자 가족들은 긴장한 상태로 배 위에서 인양 작업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가족은 '딸아 이제 그만 가자'며 눈물을 짓기도, 1m 들어올렸다는 소식에는 안도 한숨도 내쉬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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