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17년 3월 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GIS 플랫폼 기반을 토대로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인천광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하여 화학물질 배출사업장을 작성·공개했다. 

인천광역시는 2016년 10월을 기점 인구 300만 명을 넘었고,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10개 산업단지와 화학물질 배출사업장이 많아진 공업 도시가 되었다. 

인천광역시가 알리는 지도 서비스 환경부의 ‘2014년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조사결과 토대로 작성됐으며, 지난년도 결과도 확인 가능한 공개되는 화학물질 배출 사업장은 213개소이다. 
지도포털 사이트에 접속하면 사업장의 위치와 사업장별 배출화학물질 및 배출량사고가 발생되고 사업장등이 표시되어 있어 내집 주변에 화학물질배출 사업장을 한눈에 확인된다. 

환경부 화학안전정보공유시스템과 2003년부터 인천광역시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 및 세계 대기질 정보를 이용하여 인천 대기질 정보도 연계해 실시간으로 표시되었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도심지 15개 지점에 대하여 유해대기오염물질 실태조사를 실시함에 따라서 조사결과물을 분기별로 서비스하며 지속적인 자료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하기위한 상반기중에 「인천광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를 개정하며「인천광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규칙」를 제정,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와 전담조직원을 구성 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강화을 위하여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지자체간 협업을 통한 합동 지도·점검도 실시된다. 
또한 화학물질 과다 배출사업장 5개 사업체 선정하고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하여 환경부인 환경개선 협약에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GIS 지도 서비스와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업체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것이고, 시민들이 화학물질로 인해 불안감없도록 해소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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