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치소 생활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귤만 먹고 있으며, 강박증세를 보였다.’고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월간중앙은 4월호에서 특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사실상 귤만 먹고 있어 체중이 크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며, "본인이 구치소에 수감될 줄 전혀 예상 못 했던 것 같다"라면서 "언제 쓰러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입소 초기 교도관에게 5분 간격으로 시간을 묻는 등의 강박 증세도 보이며, 남편인 박성엽 변호사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견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치소 생활은 조 전 장관보다 순탄하다며, 검찰 조사에서 한 조사관이 이 부회장에게 "탕수육을 시켜주겠다"고 말하자, 이 부회장은 "수감 생활에 익숙해져야 하니 자장면을 먹겠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한편 조윤선 연관 검색어로 ‘조윤선 장관’ ‘조윤선 젊은시절’ ‘조윤선 성형전’ ‘조윤선 민낯’ ‘조윤선 딸’등이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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