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한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리마스터 버전을 올해 여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타크래프트’ 출시 19주년 이벤트에서 마이크 모하임 CEO와 블리자드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공식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은 기존의 게임 UI, 인공지능(AI)가 그대로 적용됐으며, 그래픽은 대폭 개선돼 '4K UHD 그래픽'을 지원한다.

블리자드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브루드워’의 고유한 음향을 개선, 충실하게 재현했다”며 “저글링의 소리도 원음 그대로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한국어를 포함한 13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기존 ‘브루드워’ 버전과 리마스터 버전을 이용하는 유저가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구 배틀넷 계정과 연동도 가능하며, 대전 찾기 기능이나 래더 시스템 등은 개편된다고 한다.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MMR, 종족과 관련된 정보도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며, 올해 여름 리마스터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연관검색어로 ‘디아블로2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1 hd’ ‘스타크래프트 엔솔로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가격’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등이 게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