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가 주목받는 가운데,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강부영 판사와 서향희 변호사와의 친분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강부영 판사와 박지만씨 아내 서향희 변호사는 대학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SNS를 통해 “강부영 판사님, 서향희 씨가 대학 동기고 부인과는 절친이라는 사적인 인연이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오직 법과 양심만을 무겁고 무섭게 여기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향희 변호사는 강부영 판사와 강 판사의 아내 송현경 판사와 고려대 93학번 동기이며, 사법연수원 기수로는 송현경 판사가 29기, 서향희 변호사가 31기, 강부영 판사가 32기 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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