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모’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민가수 김수희가 ‘가요1번지’에 출연소식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4일 방송되는 KBS 네트워크특선 뮤직토크쇼 '가요1번지'에서는 '가수 김수희'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희의 불후의 히트곡 '멍에', '애모', '남행열차' 등에 집중 조명한다.

특히 김수희 딸 이순정이 깜짝 출연해, 바쁜 엄마의 빈자리가 그리웠던 어린 시절과 자신이 가수가 된다고 말한 뒤 배신감에 엄마 김수희와 7년 동안 연락을 끊게 된 사연 등을 공개한다.

이순정은 1999년 댄스 가수 써니로 데뷔했다가 미국으로 떠난 후, 2015년 2월 트로트가수로 변신했다.

2016 MBC가요베스트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샛별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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