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특별한 친분이 있는 황창연 신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6일 오전 KBS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 황창연 신부(카톨릭 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가 '자신 껴안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방송화면,루아엔터테인먼트제공

이날 황 신부는 "호강은 스스로 시켜주는 것이다. 나를 끌어안아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나밖에 없다"며 "나는 남이 잘해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나에게 잘해준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펼친 황창연 신부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아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배우 김태희와 오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 신부는 '삶 껴안기', '촌놈 신부 유럽 여행',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등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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