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tbs 교통방송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조폭 논란'에 관해 언급했다.

'안철수 조폭 논란은 지난달 24일 안 전 대표가 전주의 한 포럼에 참석했다가 함께 사진찍은 이들이 조직폭력배이거나 그 연루자들이라는 의혹 제기와 함께 불거졌다.

이에 김어준은 "이건 해프닝에 불과하다. 안 후보 입장에서 함께 사진 찍는 수많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파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어준은 주진우 기자가 '조폭통신'을 통해, 파악해본 결과 실제로 사진을 찍은 이들은 조폭이 맞다고 하고, 감옥에 다녀온 사람도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조폭 동원 논란을 '차떼기' 의혹과 관련해, '조폭 동원' 논란의 사진 속 인물 가운데 조폭으로 지명된 한 사람이 실제로 전주시내에서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제가 취재한 바로는 광주 경선에 사람이 동원된 건 맞다. 만약 이 동원 건이 문제의 렌터카 업체와 관련이 있다면 후폭풍이 상당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2부 [인터뷰 제 1 공장] 네거티브 공세, 단일화 등 대선 정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의 입장은? 정태옥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김관영 의원(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과 이야기를 나눈다.

3부[인터뷰 제 2 공장] 2017 예산엔 세월호 인양 비용은 없다?에서는 정창수 소장 (나라살림연구소)과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인터뷰 제 3 공장] 트럼프 vs 시진핑 '세기의 담판' 돌입, 주요 의제와 전망은? 에서는김지윤 박사 (아산정책연구원)와 이야기를 나눈다.

끝으로 4부[뉴스공장 고객센터 불만접수]를 이어 [까칠한 미식가] 산나물의 신화 에서는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외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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