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조폭논란에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사진속 인물이 조폭이 맞다고 이야기해 주목받고 있다.

4월 7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1부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최근 불거진 '안철수 조폭 동원' 의혹에 대해 "해프닝"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김어준은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전언을 언급하며 "주진우 기자가 전주 출신이다. 조폭과 굉장히 잘 안다. 주요 취재원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진우 기자가 '조폭통신' 돌려본 결과 조폭이 맞다고 한다. 그 중에는 감옥 갔다온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어준은 주진우 기자가 어릴때, 조폭들과 어울렸다고 폭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안철수 조폭 논란은 24일 안철수 후보가 전주의 한 포럼에 참석, 함께 촬영한 사진 속 인물이 조직폭력배 혹은 조직폭력배와 연관있는 이들이라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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