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일 MBC '복면가왕-스페셜'에서는 2주년 특집을 맞이해, 5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시청자 판정단이 함께 자리했다.

특별 오프닝 무대로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연주와 프레디 머큐리의 가면을 쓴 복면가수와 역대 가왕들이 함께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불러 화려한 오프닝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괴도루팡의 정체를 FTISLAND의 '이홍기', 양치기소년의 정체를 로맨틱펀치 '배인혁', 흥부자댁을 '소향'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주 새로운 가왕이 된 '노래할고양'의 정체를 다비치의 이해리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펼쳐진 홍길동 VS 괴도루팡 대결에서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했으며, 승자는 '괴도루팡'이었다. '홍길동'의 정체는 개그맨 문세윤이었다.

이어 의기양양 VS 양치기소년 대결에서는 자우림의 '하하하쏭'를 선곡했으며, 승자 '양치기소년'이었다. '의기양양' 가수 출신 배우 심은진으로 밝혀졌다.

파티왕 VS 화환맨 대결에서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했으며, 승자 '파티왕'이었다. '화환맨'의정체는 개그맨 겸 MC 서경석이었다.

이어 흥부자댁 VS 깻잎소녀 대결에서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선곡했으며, 승자는 '흥부자댁'이었다.이어 '깻잎소녀'의 정체는 공민지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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