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조각상 퍼포먼스 진행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G-300을 맞이해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태츄 마임(움직이는 조각상) 형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조각인 것 같기도 한 연기자들이 컬링,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통해 일반국민에게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도 공식 SNS와 연계한 경품행사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열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김용철 대변인은 “강원도는 테스트이벤트는 물론 G-500, 400 등 계기성 행사를 통해 꾸준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주력해 왔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300일 앞둔 지금은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절실한 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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