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인정에 이어 결혼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에릭은 1979년생,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의 리더로 데뷔해 신화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약 중이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나혜미, 에릭 연관검색어로 ‘나혜미 혼혈’ ‘나혜미 근황’ ‘나혜미 턱’ ‘에릭 결혼’ ‘신화 에릭’ ‘나혜미 신화 에릭’ 등이 있다.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 E&J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에릭과 관련한 소식을 한가지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17일)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에릭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토)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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