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쇼 진품명품'가 시작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23일 KBS 'TV쇼 진품명품'에 감정단으로 배우 김형자, 방송인 염경환, 방송인 이향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 앞서 김형자는 “오래간만에 뵙겠다. 세월이 참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모르겠다”라며 “평소 마음을 비우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만하다보니 복이 오는 것 같다. 오늘은 장원의 복이 올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염경환은 “실제로 대학교때 미술을 전공한 미술학도인데, 아무도 안 믿어준다. 헤어스타일을 보고 종교학과나 체대를 나온 것 같다고 한다. 이래 봬도 미대오빠다. 오늘 꼭 우승을 하겠다”라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향 KBS N 아나운서가 “오늘 첫 출연이라 많이 떨리는데, 스포츠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순발력, 빠른 판단이다. 오늘 많이 퀴즈를 맞추고 가겠다. 사실 미대 출신이다. 고미술품감정을 제대로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에 방송되면서, 많은 패널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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