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심재민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PS비타 TV를 27일부터 1월 12일까지 예약판매 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1월 16일이다.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비타의 게임을 TV와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는 PS비타 TV는 600개 이상의 PS비타용 타이틀을 가정용 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예약판매는 PS 파트너 매장과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쿠팡 등이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PS네트워크 5천원권 바우처를 준다.

특히 SCEK는 PS비타 T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예약 판매부터 출시 후 구매자들에게 한정수량으로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빅히트판', 'When Vikings Attack', '로코로코', '모두의 스트레스 팍!', '뚱뚱보 공주와 한 주먹의 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품 가격은 12만8천원, 조종기와 메모리카드(8GB)로 구성된 꾸러미는 17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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