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의 복지공감대 형성 및 나눔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형 공감복지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 제안사업인 '2017년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시민복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시민복지 교육'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도모와 나눔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과 지역복지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하는 아카데미, 시민단체 및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 11월까지 10회에 걸쳐 개최되는 시민특강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구청에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으며 3월28일 남동구, 4월21일 중구, 4월28일 동구에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4월 28일 특강은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1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수 강사의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 능동적 역할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배려·나눔 등의 복지공동체 의식이 확산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같은 시민 복지교육이 자주 이루어 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시민 복지교육을 통해 복지 공감대가 형성되고,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문화가 확산되어, 행복한 인천복지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취재본부 김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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