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조윤희가 열애인정 2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오늘 2일 이동건의 소속사 에프엔씨(FNC)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 온 이동건, 조윤희씨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덧붙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동건이 20부작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한국방송, 5월31일 첫방송)를 끝낸 뒤 치러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게 인연이 돼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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