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석가탄신일 특선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을 방영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후, 영국군 포로수용소 생활 그리고 죽음을 건 탈출에 대한 대서사시를 그렸다.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Heinrich Harrer: 브래드 피트 분)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의 하인리히는 혹한의 산정에서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이것은 그의 험난하고 기나긴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영국군 포로수용소 생활, 그리고 죽음을 건 탈출. 귀향을 위해 다시 한번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히말라야에서의 사투. 그리고 티벳의 라사라는 금단의 도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그린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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