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
[월드투데이 이윤미 기자]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 오상진(유석 역)은 선상 결혼식에서 실종된 톱 여배우가 사건을 맡아 열혈 검사역을 맡아 첫 등장했다.

은색 구두를 신은 여배우는 사건발생 60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고,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이유로 자살로 추정됐다.

특히 담당형사는 "죽기 전부터 트위터에 사는게 힘드네 어쩌네 글을 남겼다"며 "경험상 무조건 자살"이라고 단정했다.

하지만 유석은 "CCTV부터 먼저 볼까요? 대충 보면 안되고 자세히 봐야죠"라며 잘라 말했다.

이후 한유라가 시체로 발견되자 한유라가 천송이의 괴롭힘을 당하다 자살했다는 소문이 돌아 천송이의 이미지가 추락했다.

유석은 검사이자 유세미(유인나 분)의 오빠로, 한유라의 죽음으로 사건이 시작되며 유석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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