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차주혁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가 차주혁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전혔다.

차주혁은 현재 지난 3월과 4월에는 각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향정)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음주 사고는 차주혁은 2016년 10월30일 오전 4시5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112%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다가 서울 논현동에서 보행 중인 김모씨(31) 등 3명을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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