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본격적인 스타트를 시작하면서,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홍보수석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를 선임했다.

이러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확인 되지 않은 루머등으로 '법무부 장관에 이재명 성남시장, 노동부장관에 심상정 장관이 임명된다'는 근거없는 이야기가 나돌았다고 한다.

이날 오후 SNS에는 '오후 6시 30분 엠바고'라며 "법무부장관 이재명, 노동부장관 심상정이 내정됐다"는 내용의 찌라시가 급속도로 유포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유포자가 누구냐고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사 단행에 대해 "신선하고 참 잘됐다"며,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사, 신선하고 참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