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혁 기자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민원인에 대접한건 라면이 아니다"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JTBC '정치부회의'에 출연하는 최종혁 기자는 "방송이 없는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홍은동 사저에서 출근하는 마지막 날. 그리고 김정숙 여사 혼자 이사를 준비하는 날. 저벅저벅 자택을 찾아감"이라며, "그리고 이날 여사의 파격 행보를 직접 눈 앞에서 목격. 그런데 팩트가 틀렸다. 여사께선 '라면 먹고 가시라'고 했지만 실제로 자택에서 이들을 위해 내 준 건 라면이 아니라 족발, 비빔국수, 방울토마토 한가득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구체적인 건 내일 정치부회의 여당발제 통해서 소개하는 것으로"라고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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