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멤버 초아가 나진산업 이석진(32)대표와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부터 가수와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초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석진 대표는 24세의 나이로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 기획실장을 거쳤으며, 할아버지 이병두회장의 뒤를 이어 2011년 4월 대표가 되었다.

나진산업은 e스포츠 팬들에겐 나진 엠파이어 철권 프로게임단으로 친숙한 기업으로 이 게임단은 이석진 대표가 이뤄낸 성과로 알려져 있다.

초아의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이석진 대표를 만나게 됐으며, 초아에게 연예계 활동 외에도 인생의 멘토로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한다.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연인으로 발전한데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희철은 SNS에는 롤챔스 결승전 관람 인증샷 및 생일에 이석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할만큼 친분이 있다고 한다.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이석진 대표가 AOA의 팬이라는 것은 업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사실”이라면서 “처음에는 가수와 팬으로 만나 기념사진도 찍고, AOA콘서트에도 가서 응원을 했다. 꽤 잘 어울리는 예쁜 커플”이라고 전했다.

초아는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린바 있으나,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잠적이 아닌 소속사와 합의하에 이뤄진 휴식이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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