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산행에서 입었던 오렌지색 등산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야크가 18일 지난 주말 문 대통령이 등산할 때 입었던 재킷을 한정판으로 다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한정판 발매소식이 전해지면서, 판매기간과 함께 판매수량과 가격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이 해당 아웃도아 재킷을 4년 전부터 착용해 왔으며, 해당 제품은 지난 2013년에 출시되었으며, 지난해 단종됐다.

블랙야크 측은 17일 오후 논의를 거쳐 ‘문재인 등산복’의 재출시를 결정했으며, 최대 3000장 한정판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오는 24일 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예상가격은 4년전 판매되던 9만8000원이 될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블랙야크는 또 새정부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인턴과 디자이너 등 비정규직 직원 1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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