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욱 신임 대검차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김주현 전 대검차장의 이임식에 참석했다.

봉욱 신임 대검차장은 겸손·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정책기획 역량과 특별수사 능력을 겸비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균형감 있는 판단력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설득력과 강한 추진력을 보유했다고 한다.

봉종현 전 장기신용은행장이 부친이며, 예지희(52·22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가 처형이다. 부인 예주연씨(50)와 사이에 1남1녀.

프로필

△서울(52세) △여의도고·서울대 법대 △사시 29회(사법연수원 19기) △서울지검 검사 △여주지청 검사 △부산지검 검사 △법무부 검찰2과 검사 △서울북부지청 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파견) △대전지검 부부장 △제천지청장 △대검 검찰연구관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 △대검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여주지청장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서부지검 차장 △부산동부지청장 △법무부 인권국장·기조실장 △법무부 법무실장 △서울동부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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