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책임총리로 불렸던 이해찬 총리는 일주일에 한 번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식사를 하면서 국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미국의 클린턴과 부통령 엘 고어도 마찬가지다"라고 언급하며, "대통령과 일주일에 한 번은 식사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 후보자는 "대통령께 비슷한 제안을 드렸다. 아직 답은 못 들었다"라고 답했고 "청와대가 청문회를 보면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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