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출연 중이던 배우 양미경이 하차설로 주목받고 있다.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 우소연)에 양미경이 출연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양미경이 드라마에서 이미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20회로 기획된 드라마는 시청률 상승 및 여러 이유로 5회 연장됐으며, 이 과정서 양미경은 다른 배우들과 달리 연장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기 때문에 주어진 120회만 출연했다고 한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양미경은 극 중 오은수(이영은 분)의 엄마 박연미를 연기했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6개월의 방영되면서 5월 26일 종방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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