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10개 기관이 참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5월 29일 청주청소년광장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충북만들기’란 주제로 연합거리이동상담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수렴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청주시·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10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60여명의 청소년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상담자들은 아르바이트 근로인권, 가출 및 학교부적응, 성폭력피해,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고, 대처방법 제시하고, 내용에 따라 긴급지원을 연계하기도 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 도민들의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행복한 충북으로 하나 되길 소망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충북이 될 때 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길 요청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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