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파산 사태가 불거지면서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신아일보 외신정치부 부장 출신으로 제11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경기도 의정부시 시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의정부경전철 사업이 추진되어 대부분 완성되어 운행되었다.

당시 김문원 전 시장은 자신의 공약으로 '경전철(2011년 완공)도입으로 역세권 중심도시의 완결(의정부중심 14개역 설치)'을 내걸었으며, "2005년 사업계획에 대한 기술분야 실무협상을 완료하여 실시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지정(2006년 4월 14일)을 하였고, 2007년 상반기중 공사를 착공하여 2011년에 준공 및 개통하겠다"고 전했었다.

그는 "첨단 무인자동운전 시스템으로 경영을 효율화하고, 지역특성과 도시미관을 고려한 역사를 건립하겠으며, 역사를 중심으로 역세권이 형성되어 지역경 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한편 김문원 연관 검색어로 ‘김문원 의정부 경전철 김문원 시장 안병용 김문원 의정부시장 의정부 시장 김문원 경전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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