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600만 유로·약 452억원)출전한 한국테니스의 간판선수 정현(67위)이 3회전에 진출했다.

3일 열린 3회전 정현과 니시코리 게이(9위·일본)의 경기는 비때문에 코트를 빠져나와야 했다.

이날 갑자기 내린 비로 현지 시간 오후 6시 정도에 경기가 중단됐고, 남은 일정이 오늘 4일 6시에 치러진다.

특히 니시코리 케이가 라켓을 집어던지는 모습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정현은 세트 스코어 1-2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한편 프랑스오픈 정현 경기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6시에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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