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56세에 쌍둥이 아빠 돼

부인 아말, 딸 엘라, 아들 알렉산더 모두 건강

 

사진=b60 방송 캡처

조지 클루니가 아들딸 쌍둥이의 아빠가 되며 50이 넘은 나이에 첫 자녀를 품에 안았다.

6일(현지시간) 영화 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가 56세의 나이로 쌍둥이 아빠가 됐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알라무딘(39)은 6일 오전 딸 엘라, 아들 알렉산더를 출산했다.

조지 클루니 측은 아내 아말 알라무딘과 딸 엘라 클루니, 아들 알렉산더 클루니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조지 클루니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조지 클루니는 레바논 출신의 영국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2014년 9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때 불화설이 나기도 했으나 지난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이를 무마했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최근 태어날 자녀들을 위해 런던에 대저택을 구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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