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숙 법제처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국무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12일 정부세종총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 김외숙 법제처장은 취임식에서 “현실의 법령과 제도 자체가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이라면 국민들이 바라는 ‘나라다운 나라’는 애당초 실현되기 불가능한 일”이라며 따끔한 취임사를 밝혔다

그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5년 첫 김선욱 전 법제처장 이후 두번째 여성 처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외숙 처장은 지역에서 활동한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도 주목받고 있는데, 이날 취임사에서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외숙연관검색어로 ‘김외숙 변호사 남편 노태강 김외숙 변호사 김외숙 포항여고’등이있다.

프로필

▲경북 포항(50) ▲포항여고·서울대 사법학과·美 버지니아대 로스쿨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