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씨가롯데그룹 경영비리 관련 5차공판에 참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공판이 진행되면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씨의 딸 신유미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미경씨는 13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롯데그룹의 경영비리 관련 5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 법정공방을 이어나간다.

신유미씨는 현재 롯데호텔 고문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미경 씨와 함께 부동산의 공시지가만 50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서미경씨가 롯데그룹의 경영비리 관련에 중심에 서면서, 신유미씨 또 한 롯데호텔에 몸담고 있어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두 모녀의 막대한 재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서미경 딸 신유미는 5살이 되던 해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신 총괄회장의 호적에 올랐으며, 2010년 호텔롯데 고문으로, 2012년 7월에는 롯데 삼강 주주명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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