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SUV '스토닉(STONIC)'이 곧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스토닉(STONIC)'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가 반영됐으며, 새로운 실내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소형 SUV ‘스토닉’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토닉은 현재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해당 차량은 7월 출시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스포티한 디자인의 소형SUV로서 강인하면서도 민첩한 이미지를 구현한 것에 착안해 '스토닉'이라는 차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스토닉'의 외장디자인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SUV의 강인한 이미지와 민첩함이 강조됐으며, 차량 앞모습은 입체적인 그릴부에 세로형 포그램프 가니쉬가 배치됐다.

기아자동차는 그동안 출시된 차량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스토닉에 적용할 예정이며, 젊고 특별한 감각의 실내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한다.

신형 소형SUV '스토닉'은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아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현대 SUV '코나(KONA)와 비슷한 가격으로 트림(세부모델) 별로 1895~2455선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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