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아들 추무빈의 사진을 공개해 아들 무빈이 12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체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내 하원미씨가 자신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아들 경기 보러 10시간 운전해서 왔다'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시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아들 무빈이는 16~17일 이틀 연속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모두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겨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고 알려져있으며, 18일에는 투수로 변신해 완투승을 거뒀다고 한다.

이날 하원미 씨는 '야구로 돈 버는 분 긴장하셔야 할 듯'이라고 남편을 의식한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들 무빈(12)이 어린이 야구단에서 아빠 못지않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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