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이우진, 같은 소속사 선배 클론 지원사격

M/V 출연, 기자간담회 특별 게스트

 

사진=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 시즌2 막내 이우진이 클론의 20주년 기념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19일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101’ 시즌2 최연소 연습생 이우진이 같은 소속사 클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18일 클론의 공식 페이스북에 DJ KOO(구준엽)와 이우진이 함께 커팅쉐이프(셔플댄스)를 연습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삼촌과 조카 사이 같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하며 연습실에서 함께 댄스 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DJ KOO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한 합동 셔플 댄스 영상도 공개됐다.

미디어라인은 “이우진이 클론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위해 DJ KOO와 함께 셔플댄스 촬영을 했다”며 “오는 29일 예정된 클론의 컴백 기자간담회에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클론 SNS

‘쿵따리 샤바라’, ‘돌아와’, ‘초련’ 등으로 90년대 후반 대표 남성 댄스듀오로 활약한 클론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12년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20주년 기념앨범에 앞서 오는 20일 정오 가수 에일리가 피처링한 선공개곡 ‘밤디라리라’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먼저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이우진은 최근 종영한 프듀101 시즌2에서 최연소 연습생으로 출연해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이우진은 3차 순위발표식에서 34위에 그치며 아쉽게 생방송 무대에 진출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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