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지원은 역시 인천이 최고!

 

인천광역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등급선정에서 광역을 포함한 8개 새일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관이며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어 여성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에는 현재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과 7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인천시 전역에 걸쳐 설치되어 센터장을 포함하여 총 62명의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중앙과 지자체의 연계사업인 인천광역새일센터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한 연구와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발굴하고, 7개 새일센터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여성새로일하기센터들이 광역새일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는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 성과운영비 지급등급에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36개소 중 인천의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전국 시․ 도 중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모두 최고등급을 받은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새일센터들이 모두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인천의 여성 취업지원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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