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취업준비생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며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의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충북TP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충북 전략산업 기업의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원,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 운영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기업과 우수인재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이번 발대식에는 전문가 및 취업준비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개 팀과 기업 실무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사업 운영에 대한 논의 및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부터 12주간 매주 1회 기업 방문을 통해 해당 기업이 원하는 연구개발, 생산품질, 시장개척, 홍보개발, 시공관리, 인사재무 등 사업화 관련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사업화 코칭 및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현장실습과 함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전략산업 사업화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기업지원과 현장 실무형 인재육성이라는 충북형 고용지원 체계를 확립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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