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남부권 발전을 위한 이슈 발굴과 발전방안 모색.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은 충북연구원 남부분원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6월 21일 오후 충북도립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원광희 총괄분원장, 황규철 도의원, 박병진 도의원, 손재규 남부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총괄분원장의 주재로 남부분원 및 자문위원회 운영방안 소개, 남부 3군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남부분원 자문위원회는 기존 보은·옥천·영동의 도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교수와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장과,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을 신규 위촉하여 44명으로 꾸려졌다.

이에 분원은 향후 수시로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충북의 남부권 발전을 위한 이슈 발굴과 발전방안 모색 등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며 특히 보은·옥천·영동의 지역축제에 방문하여 자문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현장을 둘러보고 문화·관광 관련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광희 총괄분원장은 문화·관광, 지역발전, 고용·복지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유관기관장, 교수, 시민사회단체장을 신규 위촉하여 자문위원회를 개편하고 “남부 3군의 발전 잠재력 및 연계요소를 발굴하는데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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