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휘, 허위 알몸사진 유포 논란 ‘이대휘 악성루머 정체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이대휘, 알몸사진 허위 유포 논란
브랜뉴뮤직 “허위 사실 강경 대응할 것”
미성년자인 워너원 이대휘의 허위 알몸사진 유포돼 논란이다.
23일 이대휘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이대휘의 알몸 사진이 유포된 것은 허위 사실이며 사진 속 인물이 이대휘가 아님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SNS를 통해 이대휘의 나체사진 2장이 급속도로 퍼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진 속 이대휘가 팬티만 입고 양손이 끈에 묶인 채 누워 있으며, 한 남성이 이대휘의 몸을 쓰다듬고, 다른 남성이 향초를 피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휘의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위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속 주인공이 이대휘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YMC 측은 “사진 속 인물이 이대휘라는 것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기사를 접한 이대휘가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허위 사실을 확인했으며 회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대휘의 알몸 사진 허위 유포에 디시인사이드 이대휘 마이너 갤러리는 “모든 루머와 인신공격성 악플에 대해 더 이상 묵인하지 않겠다”며 “갤러리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형사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일각에서 이대휘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다른 연습생과 관련된 루머를 무마시키기 위해 이대휘의 허위 알몸사진이 기사화 됐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대휘의 알몸사진으로 알려진 원본 영상은 3년 전에 올라온 것으로 당시 이대휘는 14살에 불과하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중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대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나야나’ 센터로 활약해 국민프로듀서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최종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해 ‘워너원’ 멤버로 합류했다.
이대휘와 함께 국프들의 투표를 통해 MMO 강다니엘, 마루기획 박지훈, 개인연습생 김재환, 판타지오 옹성우, 브랜뉴뮤직 박우진, 큐브 라이관린, MMO 윤지성, 플레디스 황민현, C9 배진영,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이 11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워너원’으로 데뷔한다.
‘워너원’은 오는 7월 ‘프로듀스101’ 시즌2 콘서트 이후 데뷔할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