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유미의원이 주목받으면서 그의 프로필과 이력등에 관한 것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미 나이 올해 39세로 알려져 있으며, ‘문준용 동창생’ 녹음파일 조작 파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했고 전 직업으로 조명 벤처기업을 3년간 운영했다고 한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제자이자 최측근으로 알려졌으며 대선캠프에도 참여했으며, 안철수 전 대표가 교수시절 제자로서 ‘청춘콘서트’ 서포터스 활동했다고 한다.

이어 2012년 대선 기간 안철수의 진심캠프에 참여했으며, '66일 안철수와 함께 한 희망'이라는 책을 통해 안 후보를 지지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건강하고 상식적인 세상으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문준용씨 관련 제보 조작 의혹과 관련,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씨가 26일 밤 검찰 조사를 받던 중 긴급 체포됐다.

이날 오후 9시 12분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남부지검 공안부에 긴급 체포됐다.

27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혜훈 대표는 문준용씨에 대한 허위 녹취·메신저 조작 사건에 대해 "이 젊은 여성이 그런 일을 혼자 단독범으로 하는 건 내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날 진행자 김어준씨는 "본인(이유미씨)은 지시로 한 일이라 하고, 국민의당에서는 이유미씨가 조작했다는 게 현재까지의 입장이다"라며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혜훈 대표는 "이 젊은 여성이 그런 일을 혼자 단독범으로 하는 건 내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정치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선에서 얼마나 심각하고 희생과 대가를 치를 수 있는지 상당히 인지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미 연관검색어로 ‘이유미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 이준서 김부겸 부인 탈북 이유미나이 이유미 의원 이유미 탈북 이유비 이유리 모란봉클럽 이유미 이유미 안철수 정유미 국민의당 이유미 안철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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