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치어 5천 마리 우선 보급하고,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양식용 치어 보급.

 

충청북도내수면연구소는 쏘가리 시범 양어장 5개소를 선정하여 사료 순치 완료된 쏘가리 치어2만마리를 쏘가리 양식 시범 양어장을 선정하여 보급한다.

오는 28일에 괴산 소재 양어장에 쏘가리 치어 5천 마리를 우선 보급하고,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양식용 치어를 보급하며 이번에 보급하는 치어는 전국 최초로 쏘가리 인공사료 대량 순치 기술개발 성공한 기술력을 적용하여 완전히 순치 완료된 양식용 쏘가리 치어이다.

2017년 선정된 시범양어장은 도내 북부권 양어장 중에서 총 10개소가 사업신청 하였으나, 양어 경력 및 양식 기반이 우수한 5개소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고, 시범 양어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내수면연구소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쏘가리 시범 양어장에 대해 쏘가리 양식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쏘가리 양식 교육 및 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내수면 연구소 관계자는 “쏘가리 양식기술의 민간이전 및 시범모델 양식장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전국 최대의 쏘가리 특산단지 조성과 충북을 대표하는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 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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