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동서를 최단 거리로 잇는 최북단 동서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화제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는 서울 강동구를 기점으로 해서 강원도 양양군을 종점으로 해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로 13년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서울에서 양양까지 이동 거리는 기존 175.4㎞에서 150.2㎞로, 25.2㎞ 줄었다.

이번 개통 구간은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 71.7㎞구간이며, 주행 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면서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9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1만1,700원이다.

이 같은 통행료 측정은 선 개통한 민자도로인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6,800원의 요금이 그대로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20~30분 단축되고 요금은 4000원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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